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리 로이스터 (문단 편집) == 평가 == || [[파일:external/kppaimg.castnet.co.kr:8080/6f7dfc0b6a9655e02ab278efw540.jpg]] || || 승리 후 [[강민호]]와 기쁨을 나누는 모습.(...) || || [[파일:external/3.bp.blogspot.com/001.jpg|width=390]] || || 2008년 포스트시즌에서 패배한 후 || 롯데 자이언츠 팬들 그리고 선수들의 [[거스 히딩크]]이자 가장 사랑받는 감독으로, 카림 가르시아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56&article_id=0000000762|진정한 리더로 평가]]했으며 [[조성환(1976)|조성환]]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56&article_id=0000000834|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은인이자 신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고]] 은퇴식 때 "저에게 야구와 기쁨과 모든 것을 알려주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이대호]]는 자신의 멘토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455953|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꼽았다.]] [[황재균]]도 당시 [[넥센 히어로즈]]에서 유구골 부상으로 1군과 2군을 오가며 마음고생을 하다가 롯데로 트레이드 된 후, 로이스터와의 첫 만남에서 '앞으로 너에게 마이너리그는 없다'라는 믿음을 주는 한 마디에 눈물이 났다며, 감독님을 위해 잘 해보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Ea5f2hd-xE|#]] 또한 롯데 자이언츠와 [[발레리 니폼니시|한국 야구계에 스타일리쉬한 유산을 남긴 감독]]으로, [[염경엽]] 감독은 취임 당시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97571&g_menu=702100|김시진 전 감독과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나의 멘토]]"라고 밝혔고 [[류중일]] 감독 또한 로이스터 감독과 김경문의 야구를 선호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야구계의 중흥기로 평가받는 2008~2012 시즌 동안 가장 색깔이 뚜렷한 감독으로 [[김성근]]과 로이스터를 뽑는 경우가 많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634430|팀 컬러 실종 사건]]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 이후 롯데가 부진할 때마다 언급되는 것이 바로 로이스터 감독과 그의 야구 지론인 No Fear이다.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748155|롯데, 로이스터 감독을 기억하자]]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44|자이언츠여, 차라리 로이스터 야구를 돌리도]] 그리고 롯데가 [[KBO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지 않는 이상 롯데 감독들에게 계속 존재할 가장 커다란 벽이다. 아래에 후술되어 있지만 비록 프런트와는 사이가 안 좋았을지언정, 로이스터에 대한 팬들 그리고 선수들의 애정만큼은 진심이고 이는 로이스터가 한국 야구를 떠난지 11년이 지난 2021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로이스터 이후 롯데는 [[양승호]], [[김시진]], [[이종운]], [[조원우(야구)|조원우]], [[양상문]], [[허문회]], [[래리 서튼]] 일곱 명의 사령탑을 거쳤는데, 이들 중 구단 역사상 첫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의 성적을 거둔 양승호 감독 취임한지 얼마 안된 현 감독인 래리 서튼을 제외하면 성적 부진으로 비참하게 떠나거나 비판을 받고 있으며,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부분에도 항상 로이스터와 비교되어 왔다. 사실 로이스터 시절의 팀 컬러는 비단 롯데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전체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만큼, 후임자들이 계속 비교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긴 하다. 실제로 로이스터 이후, 특히 김시진, 이종운 시절의 롯데는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야구 팬들에게도 재미없다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였으며, 이는 결국 같은 경남권에 [[NC 다이노스]]가 창단된 것과 맞물려 급격한 관중 감소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그 명과 암이 극명하게 가려지는 감독. 진정 팬들을 위하는 [[야구]]를 했고, 팀의 오랜 패배의식을 그가 나간 후에도 5년 가까이 떨쳐내는데는 성공했으며[* 뭐,정수근이나 [[송승준]]의 사건을 보면 혼자서 열심히 하는 성실한 선수들 외에 나태한 선수들은 자율이란 이름 아래 또 열심히 놀아제낀 모양이지만... 역시나 정수근은 개인방송이나 [[박명환야구TV]]에서 로이스터를 거의 신 수준으로 칭찬하고 [[김성근]] 등 일부 노감독들의 견제를 받는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곤 한다. [[강병철]] 감독 시절에는 야구장에 그렇게 가기 싫었는데 로이스터 감독 시절에는 훈련이 기다려지고 야구장으로 가는 버스가 너무나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한국 야구계가 잊고 지낸 야구의 기본들을 상기시켜준 귀중한 지도자였다. 선발 중심 야구,[*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바람에 빛이 바랬지만. 그리고 이는 역으로 그만큼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이 얼마나 허술했는가를 보여주는지를 보여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과감함,[* 몸쪽 승부를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무조건 몸쪽으로 던지라는 게 아니라 몸쪽 승부가 필요할 때 기죽지 말고 과감하게 가라는 것.] 프로로서 자율적인 훈련과 자기관리, 팬에 대한 서비스. 모두가 지극히 당연하지만 한국 야구계가 지키지 않았던 것들이다. 그는 이 단순한 진리들을 누구보다 강조했고 이를 한국 야구계에 적용시키려 했다. 단기전에서의 전술 부족 등의 암이 있었긴 했지만, 적어도 그가 성공했다면 보수적이고 꽉막힌 한국 야구계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했고, 주어진 환경은 언제나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이러한 것들이 겹쳐져 극복하지 못한 그의 단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고, 그는 롯데 프런트의 푸대접을 받으며 쓸쓸히 퇴장했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프로 야구 본연의 진리들을 추구하며 굳어있던 한국 야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것만으로도 그가 한국 야구 역사에 남긴 족적은 결코 적지 않다. 몇 가지 리스크가 그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분리해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후 [[김시진]]이 이대호만 빼면 갖출 거 다 갖춘 전력으로도 팀을 말아먹고, 그 과정에서 꼴런트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남에 따라 로이스터와 양승호 두 사람에 대한 무한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두 감독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지만, 상대한 프런트가 프런트이니만큼 엄청난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